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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사진> 완도군이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이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정 정책에 대한 전문가 자문 및 제안을 위해 완도군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군 정책과 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고자 만든 위원회로 문화·관광, 농·수산업, 4차 산업, 해양치유, 해양바이오 등 완도군 정책과 관련된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자문 회의에는 민선 8기 공약 중 실천 계획 수립 과정에서 자문이 필요한 주요 공약을 선정해 보고하고, 자문 위원이 해당 공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공약 사항은 지역 발전·복지 발전·미래 발전 3대 분야, 9개 전략 과제로 구성됐으며, 국정 과제로 선정된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사업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연도·연륙교 구축 ▲노화∼소안 연도교 2단계 건설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 등과 더불어 ▲더 돈 되는 농수축산업 정책 ▲더 빠른 경제 회복 ▲더 촘촘한 복지 정책 등 81개의 세부 실천 과제가 포함돼 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민선 6기와 7기에 쌓은 노하우와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자문위원 분들의 의견을 접목해 공약 추진과 군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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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년발전위원회 출범 및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이 지난 9일 군청 낭산실에서 청년 정책 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인 영암군 청년발전위원회의 위촉식과 청년 정책 관련 연구 용역 2건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한 청년발전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위원 개개인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짐과 더불어 향후 5개년 동안의 영암군 청년 정책 로드맵을 담은 기본계획에 대한 논의와 청년센터의 공간 구성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토의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새로 출범한‘영암군 청년발전위원회’는 15명의 전체 위원 중 과반수인 8명이 지역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른 군정 위원회와는 구성 단계에서부터 차별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정책 수혜자의 요구사항을 직접 군정에 반영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있어 상당 부분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근 들어 정부에서는 국무조정실에 범정부 청년정책 총괄기구인 청년정책추진단을 설치해 점진적으로 청년 단체와의 소통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지난 11월 27일에는 청년기본법 제정안이 발의된 지 약 3년 반 만에 극적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놓은 상황인 만큼 국정 전반에 걸쳐 청년 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이러한 사회·정치적 흐름은 영암군이 지역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다방면에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올 해가 영암군의 청년 정책 가이드라인을 구성하는 해였다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청년 정책을 추진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이번에 합의될 영암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대해 내년부터 매년 초에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점검해나갈 것이며 영암군에 새로 들어올 청년센터의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지역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함으로써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여 전했다. 아울러 전동평 영암군수는 청년 정책이 국정 운영에 있어 핵심 분야로 급부상하는 만큼 앞으로 청년 정책 관련 국·도비 공모사업의 확대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신규 청년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지역 실정에 맞고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사업 수혜자인 지역 청년들의 욕구를 행정기관에 전하는 의견 전달 체계가 먼저 자리 잡아야하기 때문에 청년발전위원회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소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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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 4분기 정기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올해 마지막 4분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청소년들을 신안군의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함으로써 청소년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중이다. 금번 제15기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5월 청소년참여위원 21명으로 구성되어 위촉식과 정기회의로 시작됐으며 ‘신안군 청소년의 복지 혜택’을 대주제로 올해 4회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6월에 열린 2분기 회의에서는 ‘청소년이 이용 할 수 있는 군내 교통 개선 방안’을 회의하고 천사대교를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세일 요트 문화 체험 활동을 했으며 9월에 열린 3분기 회의에서는 ‘군내 청소년 할인혜택’에 대해 회의했으며 이·미용과 네일아트 문화 체험 활동을 했다. 지난 25일 마지막 정기회의에서는 노인의 날을 맞아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에 방문해 어르신께 말벗해드리기, 안마서비스 봉사활동을 했으며 쿠키와 마카롱을 만들어보는 베이킹 체험 활동을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녹아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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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문화예술재단 평창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판’연다[청해진농수산신문]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참여 확대 및 지역 문화주체로서의 성장과 문화공동체 형성을 독려하는 사업으로, 평창군문화예술재단에서는 평창군 내 생활문화 동호회의 원활한 교류와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천만원으로“평창 생활문화 ‘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평창 생활문화 ‘판’ 프로젝트”는 평창군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판을 다시 짜보는 의미로 이름 지어졌다. 이 사업은 9월 2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 및 토론, 재능기부 활동, 선진문화지역 탐방 및 워크샵, 네트워크 파티, 포럼 등 평창군 내 생활문화 동호회가 직접 참여하여 활동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 생활문화 ‘판’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재단은 평창군 문화예술 분야의 실질적인 자문을 구하고 본 사업의 방향성을 수립하기 위해 평창군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 분야 자문위원을 구성할 방침이다. 구성되는 자문위원은 총 16명으로, 임기는 1년이며 그 기간 동안 평창 군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분야 사업의 방향 제안, 기관 및 단체간의 소통, 협력을 위한 가교역할 등을 도맡게 된다. 이를 위해 8월 21일 오전 10시 평창군문화예술재단 회의실에서 문화·예술 분야 자문위원 위촉식과 제 1차 평창군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 분야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으며, 공모에 선정되어 시행하게 된 “평창 생활문화 ‘판’ 프로젝트” 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앞으로 평창군 생활문화동호회의 활성화를 꾸준히 도모하고,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으로, 10월 9일 “평창 생활문화 페스티벌” 개최, 9월 5일부터 8일까지 작은미술관 개관식 및 페스티벌, 11월 봉평콧등작은미술관 동호회 교류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진행되었던 “평창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김도영 이사장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평창군 생활문화 동호회의 활발한 상호 교류와 이를 통한 생활문화 활성화를 이루어가고자 한다.”며, “자문위원회에 문화·예술 분야의 실질적 자문을 구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군민 주체적인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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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진주시는 20일 오후 4시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위원 위촉식과 2019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자문위원 회의에서 시는 경남도 농업정책과 김대석 농정기획담당,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 김영래 품질관리팀장을 자문위원으로 새로 위촉하고, 2019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새로 위촉된 2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박람회의 발전을 위한 좋은 제안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전년 우리 박람회에는 35만 명이 관람하고 해외 14개국 34명의 유망바이어가 참여해 900만불의 MOU체결을 하여 수출시장 개척에 큰 성과를 거두고 세계농업박람회에서 수상을 거두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농식품박람회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고 밝히면서“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며 특히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이 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축산 페스티벌, 우리밀 놀이터 체험, 농촌교육체험, 뒤영벌·곤충 체험, 펫산업 체험, 원예작물 힐링체험, 깡통열차 체험, 승마·마차 체험, 전통·다국적 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힐링과 감동을 주는 체험형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박람회는 딸기수확 로봇, 접목 로봇, 스마트 온실, 첨단 농업용 헬기, 드론 등 스마트 농업을 선보이고, 가상현실 원예 제어시스템, 경운기·트랙터 등의 농기계 시뮬레이터 혼합현실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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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전남’ 도약 위한 3기 추진협 출발▲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숲 조성 자문과 기술 지원을 통해 주민·단체와 ‘숲 속의 전남’ 만들기를 힘차게 추진하기 위한 숲속의 전남 제3기 추진협의회 위촉식과 간담회를 가졌다.추진협의회는 주민·사회단체, 종교단체, 임업단체 대표 등 시군에서 추천한 22명과 경관·산림·환경 등 전문가 23명,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 동안 나무 심고 가꾸기 분위기 확산에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구체적으로 시군별 사업계획 기획·조정·지도와 민간 참여 활동계획 수립, 지역에 적합한 수종 선정 및 사후 관리를 위한 기술 지원 등 숲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활동을 펼친다.전라남도는 추진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나무심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행·재정적 뒷받침을 하고 있다. 올해도 ‘일상과 함께하는 숲, 내 삶이 바뀌는 행복 숲 조성’을 위해 나주 혁신도시 그늘 숲, 순천 신대배후단지 푸른 숲 등 권역단위 마을 가꾸기를 추진하는 등 생활 주변에서 쉽게 이용 가능한 숲 55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제3기 추진협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대표 산림자원의 가치와 품격 제고를 위해 ‘전라남도 대표 숲 인증제’ 도입에 따른 전남 대표 숲을 선정해 홍보하고, 도민이 주인이 돼 숲을 보전·관리하는 ‘숲 분양제’를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숲 문화 운동에 주민·단체가 적극 참여하도록 시군 추진협의회, 숲속의 전남 시군지부와 함께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민선7기 ‘숲 속의 전남’ 만들기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재도약하기 위해선 제3기 위원들의 활동과 자문이 중요하다”며 “아름다운 숲을 후대에 물려주고 도민과 함께 경관·소득 숲을 확대 조성하는데 지혜와 역할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전라남도는 2015년부터 ‘숲 속의 전남’ 만들기를 추진해오면서 매년 1천만 그루 이상을 심어 지금까지 4천438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런 나무 심고 가꾸기 분위기 확산의 성과로 지난해 목재문화지수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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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안전프로그램 출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6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아동과 여성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8년 지역안전프로그램 ‘내 손안에 스마트 비상벨’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은 전라남도와 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시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의 아동과 여성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구호 아래 열렸다.행사는 전남지역 아동·여성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18명의 등대지기단원 위촉식과 결의문 낭독, ‘안심전남’ 앱 내려받기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지역안전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여성긴급전화 1366전남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안심전남 앱 서비스 개시와 등대지기단 활동으로 아동과 여성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안심전남’ 앱은 위기상황 발생 시 112종합상황실과 보호자에게 신고자의 위치정보를 알리는 긴급신고문자 발송서비스다. 도민 누구나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안드로이드폰용 앱 개발에 이어 올해는 아이폰 사용자까지 설치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목포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안전지킴이 등대지기단은 유흥가를 비롯한 우범지역 순찰활동과 주민 대상 폭력예방 캠페인 등 아동과 여성 대상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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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오는 2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시설물과 구조물 등 1만 7천650개소에 대한 안전진단에 나선다.이에 따라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안전법’에서 정한 안전등급이 C·D·E등급인 시설과 위험시설 등 1천961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 시행에 앞서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30일 도 23개 관련부서 및 시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열었다.전라남도는 올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 위주 진단에서 벗어나 안전 관련 실상을 정확히 점검하는 진단이 되도록 개선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최근 대규모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전통시장, 노인요양병원, 목욕탕 등 스포츠센터, 낚시어선, 타워크레인에 대해선 민관 합동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오는 31일에는 안전대진단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3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라남도 안전관리 자문단’ 가운데 올해 신규 위촉된 14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자문단의 적극적 참여와 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윤석근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최근 제천과 밀양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를 거울삼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에 관계 공무원들이 신중하고 성실하게 임해야 할 것”이라며 “누군가의 안일한 업무 처리와 무관심은 결국 대형 참사로 돌아온다는 생각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안전대진단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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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여성 안전 귀가 ‘안심전남’ 앱이 돕는다▲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5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아동과 여성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7년 지역안전프로그램 ‘내 손안에 스마트 비상벨’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전남의 아동과 여성은 우리가 지킨다’는 구호아래 개최된 이날 출범식은 도와 전남지방경찰청, 지역 경찰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아동·여성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18명의 등대지기단원 위촉식과 결의문 낭독, ‘안심전남’ 앱 다운로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지역안전프로그램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여성긴급전화 1366전남센터에서 3년째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안심전남 앱 서비스 개시와 등대지기단 활동으로 아동과 여성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활동하고 있다.‘안심전남’ 앱은 전남도민 누구나 내려받아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범죄 위협이나 피해 발생 시 112종합상황실과 보호자에게 피해자 위치정보를 알리는 긴급신고문자 발송으로 야간 안심귀가가 가능하다. 올해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만 설치 가능하고 점차적으로 아이폰 사용자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지역안전지킴이 등대지기단은 목포 지역 주민으로 구성해 유흥가와 구도심 등 우범지역 안전진단과 집중 순찰을 실시해 아동과 여성 대상 범죄 예방 및 보호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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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해외진출 컨설팅 전문위원 위촉식 및 전략설명회 개최▲ 보건복지부 [청해진농수산신문]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 전문위원으로 새롭게 선정된 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이하 “GHKOL") 2기 전문위원 41명에 대한 위촉식을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차인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은 국내 의료기관들이 초기 해외투자를 하면서 부딪힐 수 있는 불확실성(리스크)을 줄이기 위해, 진출 전 단계(全 段階)에 걸쳐 권역별·분야별 전문위원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복지부·진흥원은 선정평가를 거쳐, 의료 해외진출 전략지역인 5개의 권역(아시아·CIS, 중국, 미주, 중동, 유럽·아프리카)과 6개의 전문분야(사업화, 인력진출, 법·제도·조세, 금융, 인프라, 국제입찰)에서 41명의 GHKOL 2기 전문위원을 선정했다. 컨설팅을 원하는 국내 의료기관은 의료해외진출 종합정보포털 (www.kohes.or.kr)에서 기업 회원가입을 한 후, 의료해외진출지원사업 목록 중 ‘GHKOL 컨설팅 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하는 권역·분야는 물론, 전문위원도 3순위까지 지정할 수 있다.또한, GHKOL 전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중동 지역 대상 의료 해외진출 전략 설명회를 진행해, 국내 의료진출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동 지역을 주제로 중동 시장의 특성과 비즈니스 문화, GCC 국가 등에 대한 한국의료 마케팅, 중동진출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 방안, 금융조달 방안 및 실제 진출지원 사례를 소개했다.복지부 관계자는 “복지부는 한국 의료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 보건의료 양해각서(MOU) 체결 등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오늘 위촉된 전문위원들의 컨설팅 이외에도 해외시장정보 제공,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의료기관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